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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회 자재분과 기념사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은 최근 분당선1공구 현장 등에서 한라건설 협력사 상생협의체인 '한울회'의 분과 모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울회 중 토목분과는 분당선1공구현장, 건축분과는 오산물류센터현장, 설비분과는 원마운트스포츠몰현장, 전기분과는 만도중앙연구소현장, 자재분과는 청주용정아파트현장에서 개최해 품질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관리 개선사항 및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라건설은 10월 중 3개 실천위원회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 회원사간 상호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한울회를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회는 한라건설의 우수협력사들의 자율협의체로서 지난 3월 4일 발족했다.
회원사는 총 79개사(외주협력사 5개사, 자재납품사 25개사)로, 토목, 건축, 설비, 전기, 자재 등 5개 분과위원회와 3개의 실천위원회(자율품질안전, 상생경영, 투명사회)로 구성됐다.
정무현 한라건설 대표는 "다양함이 갖고 있는 각각의 힘이 소통을 통해 한 방향으로 모아졌을 때 잠재해 있던 그 가능성이 비로소 추진력이 된다"며 협력사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