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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무비 '안녕'제작보고회 2PM, 이참 사장, 중국 여성 출연자 류양자, 대만 남성 출연자 한위범, miss A |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인기아이돌 그룹 2PM과 miss A가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을 통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관광공사는 4일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사용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 제작보고회와 함께 2PM과 miss A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이라이트 및 메이킹 필름영상이 상영됐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관객들은 카메라에 담긴 북촌한옥마을, 벽초지, 경복궁 등의 아름다움 풍경에 탄성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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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사장과 2PM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김성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안녕’ 미니토크쇼에서 2PM과 miss A는 관람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PM 준수는 “외국에 나가면 많은 분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며 “한국을 홍보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관광공사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miss A 수지는 “평소일정 때문에 여행 다닐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촬영 덕분에 우리나라의 멋진 곳들을 다닐 수 있어 기분 좋게 촬영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Touch Your Dream’대회를 통해 선발된 중국인 ‘류랑자’와 대만인 ‘한위범’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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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사장과 miss A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2PM과 miss A는 현장에 참석한 국내외 파워블로거 및 일본, 싱가폴, 스위스, 대만 현지 팬 150여명을 위한 사인회와 영화촬영용 의상을 선물하는 추첨행사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은 영화의 방향을 보는 사람이 정하는 신개념 문화 콘텐츠”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은 10월 말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 버즈코리아(www.ibuzzkorea.com)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