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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익 한독약품 중앙연구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왼쪽 다섯번째)이 신융합형 의학·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협약은 정보기술(IT)국책연구소와 제약기업이 진행하는 최초의 공동연구다.
이를 통해 한독약품은 중앙연구소에서 특허출원하고 개발 추진중인 원천기술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반 미세 소자와 제제기술이 융합된 약물 전달 진단 시스템’을 ETRI와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는 ETRI가 보유한 IT분야의 미세전계회로 구현기술과 에너지 소스기술을 한독약품의 화합물 의약품·바이오 의약품 제제기술과 융합해 유무선 통합제어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특정양의 약물, 유효성분을 의도된 기간에 원하는 속도로 인체내에 비침습적(non-invasive)으로 전달이 가능하게 된다.
장우익 한독약품 중앙연구소장은 “IT와 바이오기술(BT)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개발이 국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임무며 국내외 시장을 목표로 한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