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가격 동결…저소득가구당 16만9000원 지원

2011-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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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정부는 대표적 서민연료인 연탄 공장도가격을 올해 개당 373원으로 동결하고, 제조업자에게 원가인상분 67원을 정부 재정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저소득층 7만9263 가구당 연탄보조금액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16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는 연탄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20~30%씩 가격을 올려왔고, 이로 인한 서민생활 부담이 늘어나는 부문에 대해 쿠폰을 지급해 왔다.

한편 지경부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할 12개 '폐광지역경제자립형개발사업(총 사업비 2791억원)' 지원을 위해 내년 50억원의 정부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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