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는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비롯해 영화 3000여편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KT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약 300편을 국내 영화 마니아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올레TV는 다양한 영화제의 우수작 1500여편을 서비스하고 있어 올레TV 고객은 다음달부터 약 2000편에 달하는 수준 높은 영화를 골라볼 수 있게 된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 사업본부장(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유명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