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샨다를 통해 서비스되는 '미르의전설3'는 이미 중국에서 성공한 '미르의전설2'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미르의전설3'와 '타르타로스'가 각각 10월 30일과 11월에 중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위메이드의 강력한 성장 상승동력(모멘텀)이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조이맥스의 지분 40.3%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지분율 100%), 고블린 스튜디오(지분율 99%) 등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관련 자회사를 12개 보유하고 있다"며 "자회사들의 신규게임 출시가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자회사 관련 실적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