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갤러리 지하 1층 창고에서 2일 오후 1시 7분께 페인트 방수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페인트 냄새와 독성에 질식했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분 만에 구조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좁은 창고에서 작업 안전지침을 무시하고 일하다가 페인트 냄새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