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인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어선에서 2일 오전 3시 20분께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은 인근에 있던 4~5t급 3척을 모두 태우고 1척 일부를 태운 후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