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울산지역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ㆍ재생에너지센터로부터 신에너지(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나 재생에너지(태양열, 바이오매스, 풍력, 폐기물에너지 등)에 관한 설비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중은행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에 자금을 대출하면 한은이 대출금액의 일부(30% 이내)를 시중은행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 제도가 추진된다.
현재 이 지원자금을 받는 758개로 집계됐다.
이창형 한국은행 울산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자금 지원 대상을 지난해 녹색인증 기업에 이어 올해 신ㆍ재생에너지시설 인증기업으로 확대한 것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및 유관기관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