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서대전 분기점 인근에서 1일 오후 3시32분께 승용차, 고속버스, 2.5t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해 이모(30)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고속버스에는 승객 42명이 있었지만 모두 무사했다. 추돌한 차량이 서로 뒤엉키면서 일대 도로 1㎞ 구간이 1시간여 동안 꽉 막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