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추락 항공기 탑승자 18명 전원 사망

2011-10-01 21: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서부 지역에 추락한 소형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1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구조당국이 1일 밝혔다.

수나르보워 산디 인도네시아 국립수색구조대장은 이날 오전 항공기 추락 현장에서 승객 14명과 승무원 4명 등 탑승자 18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한편, 누산타라 부아나 항공사 소속의 카사 C-212 기종인 사고기는 지난달 29일 오전 승무원과 승객 등 18명을 태우고 북부 수마트라섬의 주도인 메단을 이륙해 인근 아체지방의 쿠타케인으로 비행하다 추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