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감기약 슈퍼 판매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해서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복지위 의원들이 우려하는 의약품 안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같이 담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전 의원은 또 “약사회와 일반국민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둬야 할지를 아주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말한 뒤 “일반국민의 여론이 더 중요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