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모자이크 굴욕, "연예부 기자가 모를 정도면 얼마나 안 유명한거야"

2011-09-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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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모자이크 굴욕, "연예부 기자가 모를 정도면 얼마나 안 유명한거야"

▲다이나믹 듀오 모자이크 굴욕 [사진=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다이나믹 듀오가 모자이크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 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자신들이 연예인인줄 모르고 모자이크 처리되는 굴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설리를 사이에 두고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를 본 김구라는 "보통 일반인들을 가려주는데 다이나믹 듀오를 가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희철은 "얼마나 신경을 써서 가려줬겠냐"라며 다이나믹 듀오를 놀렸고 윤종신도 "기자가 모르면 얼마나 안 유명하다는 소리냐"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군입대를 앞둔 김희철을 위해 붐, 다이나믹 듀오,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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