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주OECD 한국대표부(대사 허경욱)는 28일 열린 OECD 회의에서 내년도 OECD 관광회의를 9월 24-25일 이틀 동안 전북 무주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OECD 34개 회원국과 OECD 가입을 추진 중인 러시아·중국·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50여 개국 15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OECD 비회원국이지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속한 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페루 등도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