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베이징(北京) 지먼차오(薊門橋) 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펑황왕(鳳凰網) 등 현지 언론은 당시 사고 차량에는 정원을 초과한 7명이 타고 있었으며 빠른 속도에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7명이 모두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 차량이 다리 아래 세워져 있던 다른 차량위로 떨어지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