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 락 페스티발 2011’이 내달 1일 2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락 페스티발에는 우선 10월 1일에는 김창완 밴드를 비롯한 10개 팀이, 10월 2일에는 한국 락의 거목 백두산을 비롯하여 사랑과 평화, 강산에 밴드, 이승환 등 11개 팀이 소요산의 가을밤을 후끈 달구게 된다.
동두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락 밴드인 신중현의 ADD4가 결성되어 락을 국내에 알린 락의 발상지로 19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고 있으며 연인원 3만명이 넘는 관중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락 그룹과 함께 신인들의 경연장으로서 락 매니아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