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고양국제꽃박람회’ 감동의 메아리 울려 퍼지다.
농촌 실태와 발전상을 연수하기 위해 한국농촌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8일 가나(Ghana)의 농업관계 공무원 20명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화훼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농업정책과장으로부터 ▲ 고양시의 발전 모습 ▲ 고양시화훼현황과 산업육성 등 꽃의 도시로써 경쟁력을 갖춘 내용들을 청취한 후, 장내는 일순간 숨이 멈추듯 조용하고 이에 감동의 도가니로 변화하였다.
이어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로부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 세계 속의 고양시 ▲ 꽃박람회ㆍ전시회의 주요 장면과 각 국가별 참가 사진을 보면서 장내는 감동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가나(Ghana) 공무원 저스티스 크와미(Justice Kwame) 씨는 “고양시의 발전된 모습과 꽃박람회에 크게 감동을 받았고, 가나도 풍부한 지하자원을 잘 이용하여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소중한 견학 기회를 준 고양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