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29일 기존에 알려진 경기도의 유명 관광지 외에도 본인만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추천명소를 사진과 함께 공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고 밝혔다.
‘내 안의 경기관광 별’은 말 그대로 개개인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자주 방문하고 놀러가는 경기도의 유적, 문화, 체험 장소 등을 추천하고 네티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사는 심사를 통해 아이패드 2(1명), 내비게이션(2명), 폴라로이드 인스탁스 카메라(5명), 주유권(10명), 아침고요 수목원 입장권(50명)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천기 등 스토리를 쓰는 방법은 자유롭다. 언제, 어디서, 어떤 점이 내게 감동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등을 기록하면 된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나에게 별 같은, 경기도의 숨어있는 관광지를 네티즌들이 직접 발굴하고 홍보하는 쌍방향 캠페인 효과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10월 4일 오픈하는 경기관광포털사이트(www.ggtour.or.kr)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