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이동통신사, 포털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들이 모여 SNS 관련 사업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 참가자들은 SNS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차세대 SNS에 요구되는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포럼은 미래전략분과, 비즈니스분과, 인력양성·기술 분과로 구성되며 격월로 개최된다.
윤영민 한양대(정보사회학과) 교수가 의장을 맡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은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SNS가 세상의 소통방식을 완전히 바꿔놨으며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영역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포럼이 SNS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생산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