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10월 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7일간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전시실 및 송현근린공원 일원에서 동구 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제6회 동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구문화예술제는 동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 백일장, 사진촬영대회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예술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화합의 장이다.
이번 예술제의 주요일정은 7일 오후 6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7일부터 13일까지 작품전시회 ▲ 9일 오후5시 시 낭송회 ▲ 10일 오후5시 연예분과 공연 ▲ 11일 오후 5시 국악분과 공연 ▲ 8일부터 12일까지 공예 및 서예 체험프로그램 ▲ 8일 백일장, 그림그리기, 서예쓰기, 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과 특설무대,송현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박철원 동구 문화예술인총연합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예술축제한마당에 모두 같이 동참해서 이 가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