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경기장 국고지원촉구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2011-09-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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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가족사랑 한마음 페스티벌 및 나눔의 장터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및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 인천광역시협의회 김의식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임원, 군구협의회장, 여성회장 주관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한마음 페스티벌, 한마음 나눔장터 진행과 함께 100만인 서명운동(AG 주경기장 국고지원 촉구)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바르게 살기 회원들은 "국제행사인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구 주경기장 건설에 따른 국고지원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는 현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장 건설에 따른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본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참석한 인천시민 모두와 함께 성공적인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AG 주경기장 건설을 위한 국고의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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