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체결

2011-09-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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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수도전기공고 등 4개 마이스터고와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종목 울산컴퓨터과학고 교장, 김영준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충호 합덕제철고 교장, 강희태 수도전기공업고 교장, 장헌정 울산마이스터고 교장.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마이스터 4개고교(수도전기공고, 울산 마이스터고, 울산컴퓨터과학고, 합덕제철고),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4개 마이스터고 교장, 동서발전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해 발전설비기술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인력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 등 3개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자료 개발 및 시설 활용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학생 채용 우대 및 협력기업 채용 추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내달부터 마이스터고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마이스터고와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의 지속적인 인력교류를 위해 협력 중소기업 채용을 알선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고졸사원 고용 할당제를 도입했다. 올해는 공기업 최초로 마이스터고 고졸사원을 정식 채용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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