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X6, 연료필터 불량으로 리콜 실시

2011-09-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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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382대 대상 무상 수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X5, X6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2008년 10월 09일~2009년 6월 12일 사이에 제작돼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2차종(X5, X6) 382대다.

결함원인은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를 작동시키는 전기접점이 습기에 의한 고장으로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필터를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리콜 전에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는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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