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대회 ‘삼성모바일챌린지’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발표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 상금 미화 $65,000를 걸고 역대 최대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 상위 입상자 8명은, G-star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여 그랜드파이널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삼성 앱스를 활용하여 진행하게 된 온라인 예선 방식이 눈에 띈다.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CG 2011 공식 핸드폰인 Galaxy S II를 가지고 삼성 앱스에 접속한 뒤, WCG 2011 모바일 정식 종목인 ‘아스팔트 6 (Asphalt 6 : Adrenaline)’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게임 플레이 후 랭킹을 전송하면 된다. 랭킹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wcg.com)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핸드폰 ‘Galaxy S II’는 텐밀리언 셀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 스마트폰이며, 공식 게임인 ‘아스팔트 6’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운로드가 많이 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수은 월드사이버게임즈㈜ 대표는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폰과 인기 게임 콘텐츠, 세계 각국 유저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모바일챌린지(SMC)에 대하여
2011년 4회째를 맞는 삼성모바일챌린지(http://mobile.wcg.com)는 2007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08년 10개국이 참여한 1회 정식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15개국, 그리고 2011년에는 27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대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