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지방 출점 본격화한다

2011-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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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0개 매장 오픈·매출 580억 원 목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무디킹이 본격적인 지방 매장 확대에 나섰다.

스무디킹은 지난 23일 대구 스타디움점을 시작으로 26일 전주 전북대점·30일 안산 중앙점·10월 1일 대전 롯데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열흘 만에 4개의 지방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2003년 국내에 진출한 스무디킹은 지난해 약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130개 매장 오픈과 연매출 58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최근 기능성 과일음료인 스무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입소문을 타고 스무디킹의 인기가 높아져 지방 거주 소비자들로부터 매장 오픈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오픈하는 4개 매장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 가맹점 오픈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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