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메트로놈튜너기 YCMT-500 시리즈 출시

2011-09-29 10: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영창악기가 고급 메트로놈튜너기 YCMT-500 시리즈를 출시한다.

메트로놈의 기능과 튜너기의 기능이 합쳐진 메트로놈튜너기는 악기별 음정을 알려줘 조율을 돕고, 박자를 나타내는 장비다.
이번에 선보이는 YCMT-500 시리즈는 국내 최저수준의 오차범위인 ±0.5을 보유해 최고의 정확도와 화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아노와 관현악기 등 모든 악기의 음정이 개별적으로 구상돼 보유 악기의 기본 음정을 쉽게 조율할 수 있다.

또한 고휘도 대형 LED 백라이트 화면을 탑재했고, 음정의 상태별로 백라이트 화면 전체 컬러가 녹색·황색·적색으로 변경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국내 다수의 디지털튜너기가 중국 등 제 3국에서 생산돼 품질과 A/S 등에서 문제점이 제기돼 온 반면, YCMT-500 시리즈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돼 품질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영창악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타 및 일반악기의 인기세에 힘입어 디지털 메트로튜너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YCMT-500시리즈는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고급 기능과 서비스로 중소업체 제품위주로 구성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YCMT-500 시리즈는 휴대가 편한 1500시리즈와 거치형인 2500·3500 등 세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5000원~8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