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교육, 스마트폰 시범 서비스 실시

2011-09-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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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강의, 공간정보 저변확대 기대

모바일 중앙교육센터 메인화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29일부터 매년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정보 온라인 교육’의 스마트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온라인 교육은 맞춤형 공간정보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GIS 개론 등 이론분야와 3D 구축 및 활용 등 실습분야의 40개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는 공간정보를 처음 접하거나 생소한 일반인,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공간정보를 비롯한 GPS 등 측량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과목은 ▲공간정보 개론 ▲공간정보 표준 ▲위성영상처리 ▲수치지도의 이해 등 공간정보 관련 기초과목과, 공간정보 분석에 필요한 ▲지도와 좌표계 ▲GIS 공간분석 ▲공간위치결정론(GPS) ▲측지학 등이다.

강의 외에도 최신 공간정보 관련 산업계뉴스, 교육 소식, 게시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실시간 네트워크 성능 개선 및 동영상 강의 업데이트 등 개선을 통해 강의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간정보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안드로이드폰 또는 아이폰에서 모바일 인터넷에 주소(www.ngis.go.kr/egis/megis)를 직접 입력하거나 공간정보 중앙교육센터 홈페이지(www.ngis.go.kr/egis)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접속용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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