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 협약식 체결

2011-09-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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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9월 29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미래 녹색인재 양성 및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할 10개 대학과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환경부가 이날 밝혔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그린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과정 개발, 저탄소 인프라 구축 및 녹색교정 조성을 위한 협력, 대학의 녹색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 전파를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에 재정적 지원(1억2000만원/3년)과 함께 성과제고 및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운영지원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며 대학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수행을 통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 UCC 등 그린캠퍼스 운영에 따른 우수 실천내용을 대학별 공모전을 통해 공유하고 올 하반기 전국대회를 개최해 우수작에 대해 정부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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