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이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 기대와 가시적 성과로 중장기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일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목표주가는 10만2000원이다.조주형 삼성물산 연구원은 “삼성물산 주가는 최근 1개월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것은 글로벌 발주 시황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조 연구원은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선 성장 가능한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가 기대되고 가시적인 성과, 당기순이익의 전년대비 추세적 증가가 전망된다”며 “중장기 주가는 시장대비 강한 흐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