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최근의 환율 급등과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4%를 넘어서는 등 물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 생필품 344종과 파격가 상품을 포함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산 삼겹살 150톤을 1580(100g)원에 판매하며, 캘리포니아산 허니듀 메론 10만 통을 3900원(통)에 판매한다.
또한 △캘로그 스페셜 K △베지밀 검은콩 깨두유 △순창 및 CJ 찰고추장 등 생필품을 2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 쌀쌀해진 날씨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을 침구 상품과, 개천절 연휴 나들이 고객들을 겨냥한 ‘먹거리 모음전’ 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환율 급등과 물가에 대한 우려로 높아지는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물가안정을 돕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