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2011 후룬(胡潤) 세계 자수성가 여성부호순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10억 달러 이상 자산을 가진 28명의 세계 부자 여성가운데 중국인이 앞도적인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신문망은 28일 상하이에서 발표된 이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 10억 달러이상의 자산을 가진 28명의 여성부자 가운데 중국 여성은 3분의 2에 해당하는 18명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작년에는 톱 20명의 부자가운데 중국사람은 단 한명이었지만 올해의 1, 2위가 모두 중국 본토인으로 자라의 창시자를 제외하고 모두 중국대륙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