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학엑스포 28일 대전서 개막

2011-09-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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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세계 화학엑스포’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세계 화학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화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UN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 한화케미칼, 제일모직, 삼성토탈 등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 및 관련 업체 300여개가 참여했다.

무역전시관 행사장 미래에너지관에서는 2차 전지와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에너지 제로 하우스 기술,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물 분해 수소 생산기술 등 미래 에너지 기술을 보여준다. 또 신소재관에서는 석유화학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인쇄전자용 소재, 미래광원용 형광세라믹 소재, 우주항공 소재 등 화학과 결합된 신소재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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