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학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화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UN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 한화케미칼, 제일모직, 삼성토탈 등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 및 관련 업체 300여개가 참여했다.
무역전시관 행사장 미래에너지관에서는 2차 전지와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에너지 제로 하우스 기술,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물 분해 수소 생산기술 등 미래 에너지 기술을 보여준다. 또 신소재관에서는 석유화학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인쇄전자용 소재, 미래광원용 형광세라믹 소재, 우주항공 소재 등 화학과 결합된 신소재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