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대통령은 “저는 올해 12월 말이 되면 70세가 된다. 당연히 저도 노인회의 멤버”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모든 나라가 고령사회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활동하면 건강해지고 의료비 지원과 같은 정부 예산도 절감이 된다”고 했다.
이에 이심 대한노인회회장은 “노인이 부양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책임지는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아울러 이번 금융위기를 이 대통령이 잘 극복해 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찬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덕룡 국민통합특보, 진영곤 고용복지수석,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