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서울반도체 3분기 실적이 TV 수요 부진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TV 부문 회복이 관건”이라며 “서울반도체는 주요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에 LED 칩 공급업체로 진입하고 있어 LED조명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