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26일 오후 7시5분경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중앙선 상봉역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선로에 떨어진 뒤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중앙선 덕소방향(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23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현재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