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풀하우스2' 여주인공 물망, 송혜교 이어 새로운 한류 스타 탄생?... 남주인공 노민우 유력

▲황정음 풀하우스2 [사진=황정음 미니홈피]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황정음이 드라마 '풀하우스2'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황정음은 내달 중순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풀하우스2' 여자주인공 역 물망에 올랐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종학 프로덕션 관계자는 "황정음에게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정이라고 말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황정음 특유의 톡톡 튀는 캐릭터가 '풀하우스2' 여주인공 역할과 잘 어울려 물망에 올랐다"며 "아직 서로 입장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남자주인공으로는 노민우가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풀하우스2'는 2004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송혜교, 비(정지훈) 주연 '풀하우스'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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