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 마련

2011-09-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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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힘을 합쳐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오는 28일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개최한다.

이지웰페어(주), 쏘노바쓰, 송경성 마술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영어뮤지컬 교육과 청소봉사등이 열린다.

기업의 복지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이지웰페어(주)(대표 김상용)의 직원들은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오류마을(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을 찾아 영어뮤지컬 교육과 청소봉사를 실시한다.

이어 ‘꿈꾸는 콘트라베이스’라는 뜻을 가진 앙상블 쏘노바쓰(Sono Bass, 단장 손창우/ARKO 예술인 재능기부 풀)의 연주와 송경성 마술사의 공연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예술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나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02-2124-32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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