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희 셰프는 “스테이크용 고기로는 지방과 고기의 비율이 적절해 식감도 좋고 두툼한 상태의 고기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등심, 안심, 갈비살 등이 좋다”며 “고기를 랩이나 비닐로 싸서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육즙이 새어 나왔다가 다시 고기로 스며들어 오히려 고기를 부패시킬 수 있어 스테이크 고기를 육즙까지 그대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키친 타올로 고기를 싼 후 비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의 후에는 아빠들이 직접 빕스의 인기메뉴인 ‘빕스넘버원스테이크’와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스테이크 클래스에 참석한 심인규씨는 “전문가에게 직접 특별한 요리법도 전수 받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요리법으로 집에서도 종종 가족을 위해 스테이크를 요리해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장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빕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테이크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들이 빕스의 메뉴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