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일본프로야구에서 이승엽이 1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24일 이승엽의 소속 팀인 오릭스 버펄로스는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룬 가운데 이승엽은 볼넷 1개와 3타수 1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이승엽은 이날 전까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주춤했으나 이날 안타를 치며 타격감에 다시 불을 붙였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8회. 1사 1, 3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3구째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오릭스는 최종 5-0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