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일본 후쿠시마에서 수확한 쌀에서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니혼마쓰시 이와시로 지구에서 수확한 쌀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혀 지방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이 지역은 원전으로부터 약 50km 떨어진 곳으로, 현은 쌀 1kg당 500베클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점 조사구역 기준인 200베크렐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출하 정지 기준에 가깝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