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서울병원, 김제동 건강콘서트 개최

2011-09-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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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서울병원이 22일 개최한 건강콘서트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민서울병원은 22일 병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허리 펴고 삽시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콘서트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바쁜 일상에 움츠러드는 주민들에게 허리를 펴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아카펠라 밴드 ‘솔리스츠’의 공연, 김제동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대강당에 들어오지 못한 관객을 위해 1층 로비에 중계 행사장을 별도로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옥상정원에서는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병원 관계자는 “퇴원·입원환자들,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건강을 주제로 한바탕 웃고 즐기는 콘서트였다”며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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