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삼성그룹이 24일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한 일정을 하루 전날 돌연 취소했다.전라북도는 23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삼성 측이 새만금 방문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당초 삼성은 삼성코닝정밀소재 이헌식 사장, 삼성그룹 스포츠단 지성하 사장, 삼성전자 조원국 부사장 등 그룹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 10여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새만금 일대를 둘러볼 계획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