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컨퍼런스, 비지니스 포럼,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전세계 26개국 210개 기업과 국내·외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 대거 모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은 화이자, 머크, 사노피 아벤티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10대 제약기업과 애보트, 바이엘 등 농·식품 융합 바이오 업체다.
컨퍼런스에서는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백신, 생명공학 특허 등 15개 트랙, 41개 세션이 진행되며 국내외 160여명의 연자가 초청된다.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각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우수 제품, 기술, 사업전략을 홍보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와 기업과 기관 간 1:1 비즈니스 미팅 등이 이뤄진다.
또 국내외 300여개 업체, 14000여명이 참석하는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biokorea.org) 또는 전화(02-508-42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