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차관은 이날 오전 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서민 체감물가 안정과 직결되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고추는 정부비축 물량이 방출(주당 400t) 후 10일 이내에 즉시 판매되도록 점검하고, 할당관세 물량(8200t)은 김장 이전인 11월 중순까지 도입을 완료하겠다"며 "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대상품목의 수입유통상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