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메디포스트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시설 증강 등에 사용할 자금 조달을 위해 46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6만8700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30%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 비율은 5.23%이며 신주는 오는 11월30일 상장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우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GMP)에 따른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설비 확대에 약 238억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등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약 212억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