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촬영 영화 파란만장, 국제광고제 수상

2011-09-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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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KT는 22일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아이폰 프로젝트인 ‘파란만장’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Spikes Asia Advertising Festival)’의 ‘필름 크래프트 (Film Craft)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는 세계최대 광고제인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조직위에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광고인들을 위해 주최하는 세계적인 광고제로, 필름 크래프트 부문의 경우 필름 광고 중에서도 촬영이나 음악, 연출 등 제작 기법이 뛰어난 출품작에 주어지는 상이다.

스파이크 아시아 필름 크래프트 부문의 심사평은 “아이폰의 뛰어난 화질을 알리기 위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적인 감독과 손잡고 이처럼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무엇보다 돋보였다면서 새로움과 혁신을 위한 도전정신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파란만장은 지난 2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데 이어 6월에는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 광고제)’에도 공식 초청돼 전세계 광고 산업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특별 상영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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