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간 세계를 누빈다, 핀에어 퀄리티 헌터에 도전!

2011-09-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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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와 헬싱키 공항, 서비스 체험단 ‘퀄리티 헌터’ 모집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얀 스쿳납)가 핀란드 헬싱키 공항과 함께 오는 10월 5일까지 ‘퀄리티 헌터(Quality Hunter)’를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퀄리티 헌터’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핀에어와 헬싱키 공항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그 결과를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리포팅 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서비스 체험단이다.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7명의 퀄리티 헌터들은 오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총 7주 동안 7개 분야의 서비스를 관찰하고 평가해 핀에어와 헬싱키 공항 서비스를 한 층 더 편리하고 매끄럽게 개선 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퀄리티 헌터들은 핀에어가 취항하는 한국을 포함, 유럽, 아시아와 미주를 여행하게 되며, 퀄리티 헌터 홈페이지(www.qualityhunters2.com)와 본인 블로그에 해당 리뷰를 게재 해야 한다.

퀄리티 헌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핀에어와 헬싱키 공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해당 홈페이지에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문자에게는 핀에어 항공권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마케팅 담당 부사장 야르코 콘티넨(Jarkko Konttinen)은 “이번 퀄리티 헌터 프로그램이 핀에어의 전반적인 서비스 아이덴티티 개선에 일조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서비스 개선점들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결과적으로 핀에어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 ‘피스 오브 마인드(Peace of mind)’를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싱키 공항의 고객 서비스 매니저 요한나 메츠셀라(Johanna Metsälä) 역시 “헬싱키 공항은 이용객들이 단순히 ‘환승’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퀄리티 헌터 프로그램을 통해 헬싱키 공항 이용객들이 공항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하면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는지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퀄리티 헌터에 대한 세부사항 및 지원양식은 퀄리티 헌터 홈페이지(www.qualityhunters2.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월 5일 지원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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