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22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4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7조50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실적 등과 연계해, 한도 내에서 은행에 시장 금리보다 낮은 저리(현재 연 1.50%)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금통위는 지난 3월 총액한도대출 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