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사진=KBS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시청률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방송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4.5%로 집계돼 뒤를 이었다. MBC '지고는 못살아'는 10.2%로 3사 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날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가 이세령(문채원 분)에 도움을 받아 옥에 갇힌 '이개(엄효섭 분)'와 '정종(이민우 분)'을 탈출시키려 몰래 잠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세령이 아버지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상왕을 폐위시키고 유배를 보내려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부녀의 인연을 끊는 모습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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