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대본연습, 배우-캐릭터 100% 싱크로율 '대박 예감'... '제빵왕 김탁구' 영광 우리가 잇는다!

▲KBS '영광의 재인' [사진=3HW]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영광의 재인' 출연자들은 전달 10일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 모여 대본 연습을 가졌다. 이날 대본 연습에는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 주연 3명과 최명길, 손창민, 정혜선, 박성웅, 이기영, 이문식, 최란, 김승욱, 노경주, 김성오 등 출연배우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연습은 주인공 천정명을 시작으로 연기자 전원이 맡은 배역을 소개하고 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모습이 각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며 "대본 연습 때부터 배우들이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배우들의 벅찬 열정을 대본 연습 내내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를 연출했던 이정섭 PD와 강은경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야구를 주제로 상처 많은 주인공들이 운명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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